인켈 AK-635와 AK-650은 지금도 호불호로 논쟁하는 인켈의 뛰어난 명기로 알려져 있다.
[출처] 인켈 명기 AK-650, TK-600 오디오|작성자 에쿠스
장터에 거의 나오지 않는 물건입니다.
저는 개인적으로 알루미늄 색상 좋아해서 셋트로 약10년 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도 잘 듣고 있습니다.
튜너는 그야말로 명기라 할 만합니다. 제가 사는 지역은 난청 지역으로 수신율이 떨어져 외부에 큰 안테나를 설치해서 듣고 있습니다.
저는 춘천 kbs 91.1메가헤르츠 클래식 방송만 듣습니다.
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스테레오 불 잘 들어옵니다.
전에 진공관 소리 좋다는 말 듣고 진공관 구입 후 수신율이 너무 안 좋아 처분하고 이걸루 쭉 들었습니다.
인티는 두툼한 소리 나고 개인적으로 엘피가 많아 턴테이블 들을 때가 많습니다. 다른 건 몰라도 포노단이 끝내 주는 것 같습니다.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들을 때면 그 진가를 발휘하는 실력기입니다.
장터에 거의 사라진 듯 보이지 않습니다. 힘들게 찾아봤는데 딱 한분이 올린 가격을 보니 60이던데, 저는 인티앰프 사진에서 보시듯 왼쪽 위 모서리 조금 찌그러졌고 볼륨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 감안해 40만원에 양도합니다.
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는 한뽀대 합니다.
처음 음악을 접하시고 알루미늄 뽀대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.